[뉴스] 스페인서 동물 박제 1000여개 무더기 적발…"멸종위기종 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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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Focus Spain | 작성일 | 22-04-19 16:14 | ||
스페인 민간 경호원들이 베테라에서 압수한 박제동물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AFP 스페인에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동물 박제 1000여개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박제 종류는 코끼리와 코뿔소, 스라소니, 북극곰, 치타, 표범, 사자, 눈표범, 악어 등으로 다양했고, 야생에서 멸종한 긴칼뿔오릭스와 멸종 직전인 벵갈호랑이 박제도 있었다. 또 상아 198개도 함께 발견됐다. 스페인에서 보호종 400여 마리와 이미 멸종된 북아프리카 오릭스의 표본을 포함해 1000여 마리의 동물 박제가 발견됐다. 상아 198개도 함께 발견됐다. /사진=AP 개인 소장품으로 이렇게 많은 동물 박제가 발견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페인 경찰은 박제와 상아 등을 압수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법 위반과 밀수 등 혐의로 소유주를 조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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