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정보

유학정보 스페인정보

플라멩코와 투우가 먼저 떠오르는 열정의 나라 스페인!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헤밍웨이

  • [게르니카]

    피카소

  • [빗방울 전주곡]

    쇼팽

  •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만큼이나 화려하고 영광스러운 역사와 아름다운 문학작품을 가진 나라입니다.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말해 주듯이 신대륙을 향해 무한히 발판을 넓혀갈 만큼 미지의 세계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탐험의 나라이기도 하고, 천재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페인(Spain)이란 이름은 영어식 표기이며 스페인어로는 España라고 적고, 한국어로는 에스빠냐라고 발음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에 의해서 에스파냐라고 적습니다.

주요정보

수도 마드리드 (Madrid)
면적 약 505,990km2 (한반도의 두배)
인구 약 4,640만명 (2018년 기준)
통화 유로(€)
언어 스페인어
GDP 1인당 $32,559 (2018년 기준)
시간대 GMT+1 (우리나라 보다 8시간, 서머타임 적용시 7시간 느림)
국가도메인 .es
전기 220V (대부분 우리나라와 같은 모양의 콘센트지만, 일부 오래된 건물은 작은 콘센트 사용)

주요축제 및 이벤트

7월 8월 9월
팜플로나 산 페르민 축제(소몰이 행사) 발렌시아부뇰 라 토마티나(토마토 축제) 산 세바스티안 영화제

지리와 기후

지중해에 접한 남유럽 국가라는 이유 때문에 일년 내내 따스하고 햇볕 강한 기후이리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스페인은 한반도의 두배가 되는 넓은 나라라 기후가 꽤 다양한 편입니다. 지형적 영향으로 인해 마드리드, 그라나다 등의 내륙 지방은 여름에는 덥고 습하면서 겨울에는춥고, 스페인 동부의 지중해 연안과 남서부의 대서양 연안은 지중해성 기후로 흔히 스페인 하면 생각나는 기후와 비슷합니다.

여름에는 해가 쨍쨍하고 뜨겁지만 겨울에는 한국의 초봄, 늦가을마냥 온화하고 비가 어느 정도 내리는 날씨입니다. 바르셀로나, 말라가, 세비야, 발렌시아 그리고 이비자 등이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에 해당된다. 동남부 해안 지방은 여름에는 30도, 겨울에 10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입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사시사철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주요 생활정보

인터넷
  • 인터넷, 주요 대도시는 Wi-Fi Zone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경우, 시내의 400여 곳이 핫스팟이 있어 무료 Wi-Fi 가 잘 잡히는 편이며, 대부분의 맥도날드에서는주문시 Wi-Fi 비밀번호를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관광지 대학가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에도 Wi-Fi가 되는 곳들이 았습니다.
전화와 우편
  • 스페인에서는 동전, 카드, 전화기가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길거리와 주요 볼거리, 역과 호텔 등에 전화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전화 카드는 에스땅꼬(estanco)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주요 연락처
  • 국제코드: +34
  • 경찰: 091, 092
  • 비상전화: 112
주요도시 지역번호
  • 마드리드: 091
  • 바르셀로나: 093
  • 똘레도: 0925
  • 그라나다: 0958
  • 세비야: 095
  • 꼬르도바: 0957
한국대사관 (마드리드 주재)
  • 주소: Calle de Gonzales Amigo 15, 28033, Madrid
  • 전화: 0+34-(0)91-353-2000
  • 긴급: 648-924-695
스페인-한국 직통전화
  • 00+국가번호(한국82)+(0을뺀)지역번호+전화번호

스페인 주요인물

이사벨 여왕
(1451-1504)
카스티야의 왕녀로 태어나 카스티야와아라곤 연합을 통해 스페인 왕국을 탄생시키고 스페인의 황금기를 이끈 여왕, 정치적 재능이 뛰어난 여왕으로이베리아반도에 남아 있던 이슬람 세력을 밀어내 가톨릭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1450-1506)
이사벨 여왕의 후원을 받아 아메리카 대륙을 항해한 탐험가, 거의 서인도 항로 발견으로 아메리카 대륙은 유럽인들의 활동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으나 스페인을 배경으로 활동했습니다.
페르디난드 마젤란
(1480-1521)
최초의 세계 일주 항해가로 포르투갈 출신이나 스페인으로 건너가 스페인 국왕 카플로스의 후원으로 역사상 처음 대서양과 태평양을 횡단했습니다.
미겔데 세르반테스
(1547-1616)
돈키호테로 유명한 스페인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시인, 당시 스페인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소설 돈키호테는 유럽 최초의 근대소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고야
(1746-1828)
근대회화의 창시자로 불리는 고야는카를로스 4세의 수석 궁정화가로 귀족층의 화려한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난청과 국가의 정치상황에 대한 고통으로 말년에는 전쟁의 광기를 표현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안토니 가우디
(1852-1926)
스페인의 천재적인 건축가로 고딕과 이슬람 건축양식을 발전시켜, 자연의 유기성을 강조한 곡면과 곡선이 풍부하게 드러나는 독특한 형태, 도자인 타일을 이용한 모자이크 등 다채로운 특징을 지난 독자적인 아르누보 양식을 창출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바르셀로나에 자리하며 세 건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
(1881-1973)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피가소는입체파의 대표적 화가로 20세기 현대미술의 분기점이 이룬 천재 미술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양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게르니카], [아비뇽의 처녀들] 그리고, [한국에서의 학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