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소지자의 국적 등 신분을 증명하는 공문서로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여권을 소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여권 위조 변조 및 여권 도용 방지를 위해 전자여권(ePassport, electronic passport)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전자여권은 여권 내에 칩과 안테나를 추가하고 개인정보 및 바이오인식정보를 칩에 저장한 기계판독식여권을 말합니다.
여권 표지에 아래와 같은 로고가 그려져 있으면 전자여권입니다.
또한 뒤표지에 칩과 안테나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비전자여권에 비해 표지 두께가 더 두껍습니다.
표지를 심하게 휘거나 스테이플러를 찍을 경우 내장된 칩과 안테나가 훼손될 수 있으니 취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