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행 수요 증가에 스페인 숙박비 전년比 36%↑ | ||||||||
---|---|---|---|---|---|---|---|---|
작성자 | Focus Spain | 작성일 | 22-06-07 12:45 | |||||
코로나19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5% 높은 수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이 사그라들면서 여행 수요가 느는 가운데, 스페인에서는 호텔 숙박비가 큰 폭 상승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스페인 통계청을 인용해 스페인 현지 호텔의 올해 부활절(4월 17일) 전후 하루 평균 숙박비는 96.3유로(약 13만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 비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4월 평균 가격과 비교해도 15% 높다.
이는 유럽 국가들이 최근 차례로 여행 규제를 완화하면서 관광객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로이터는 해석했다. 실제 지난 3~4월 스페인 호텔에 투숙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투숙객의 40%가량은 스페인 주민이다.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